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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정보

우체국 등기 보내는법 익일특급 가격 및 구겨지지 않는 꿀팁

중요한 서류를 보낼 일이 있어서 우체국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등기를 보내려니 구겨질까 걱정이 되기도 하고, 절차가 조금 헷갈리더라구요. 그래서 구겨지지 않게 보내는 꿀팁과 보내는 과정, 익일특급 가격 등의 정보를 공유해 드리려고 합니다.

등기를 보낼 때는 우체국에서 내가 보내는 서류의 크기에 맞는 봉투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처음에 저도 당황을 하는 바람에 봉투는 사진으로 담지 못 못한 거 있죠.
봉투의 크기는 대, 중 2가지로 각각 100원과 50원씩이며, 현금만 가능해요.


구겨지지 않게 보내는 꿀팁!
바로 뽁뽁이에요. 택배 뿐 아니라 등기에도 사용이 가능하거든요. 우체국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니 필요하신 만큼만 가져다 사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참고로 봉투 대 크기는 뽁뽁이 2장이면 충분해요.


준비 단계 완료.


서류를 뽁뽁이를 포장하기 전에 엘자 파일에 넣어 주면 더 안전하게 보낼 수가 있어요.
너무 두껍게 감싸면 두꺼운 만큼 봉투에 넣을 때 구겨지고, 휘어지니까 욕심은 금물입니다!


잘 넣어서 윗부분을 정리해 주고 미리 붙어 있는 양면 테이프를 잘 붙여 주면


우체국 등기 보내기 고지가 보이기 시작해요.


이제 번호표를 뽑고 접수하는 것만 남았네요.
저 같은 경우에는 배달 중 서류가 열릴까봐 박스테이프로 한 번 더 동봉해 주었어요.


우체국 익일특급 가격입니다.
저는 총 2개를 보냈어요. 하나 당 3190원으로 일반 택배보다 비싼 감이 있지만 빠르게 도착하는 만큼 적당한 가격 같아요.

우체국 등기 보내는법 도움이 되셨나요?
별 것 아니지만 처음 해 보시는 분들은 분명 난감할 수 있는 포인트들이 있어서 정리해 보았어요.

참고로 서류를 뽁뽁이 처리할 경우 직원분께서 내용물을 물어 보실 수 있는데요. 그럴 땐 당황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서류를 포장했다고 있는 그대로 말씀하시면 됩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