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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이슈 체크

디피씨 주가 빅히트 상장에 급락 전망은


드디어 빅히트가 상장을 했습니다.
예상대로 상한가를 기록했지만
자리 지키지 못하고 시초가 이하로
장 마감을 하였는데요.


이로 인해 관련주들 역시
큰 영향을 받았습니다.




카카오게임즈 상장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드렸던 글인데요.


신규 상장과 관련된 종목들의 주가는
상장 당일 하락세를 보여 주는 것이
일반적인 흐름이었습니다.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도 마찬가지였죠.

주식은 과거를 통해 학습하고,
현재에 적용할 수 있어야 합니다.



디피씨 주가를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시초 갭 만들며 하락하더니
빅히트 주가가 급락하며
볼린저밴드 하한을 지키지 못한 채로
마감을 하였는데요.


중요한 것은 '거래량을 싣고'
하락 마감했다는 점입니다.


금일 국내 증시가 빠지면서
다른 종목들의 주가도 하락세를 보이긴 했죠.


하지만 거래량 없이 지수에 의해
주가가 하락하는 것과
거래량을 싣고
주가가 하락하는 것은 큰 차이를 가집니다.


거래량이 동반된 하락은
그 만큼 주가를 내리겠다는 의지가
반영되었기 때문이죠.


지수가 회복된다고 해도
기술적 반등이 나올 수 있을지언정
기존의 낙폭을 전부 회복하긴 힘들 겁니다.


그나마 한 가지 다행인 점을 꼽는다면
상단의 갭자리를 만들어 놓았다는 점입니다.


기간은 확답할 수 없지만
주식에서 갭은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
무조건 메우는기 때문입니다.


또한 급격한 하락폭의 절반까지는
기술적 반등을 기대할 수도 있지요.


다만 국내 증시의 흐름이 좋지 않은 상황이라
지금 당장 상단의 갭자리를 보고
추매(추가 매수)하기보다는
확실히 상향 추세가 나올 때까지는
지켜보는 자세를 가지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