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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테마주 정리

조 바이든 마리화나 관련주 미 대선 테마주로 편입

미 대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
민주당 부통령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이
대마초(마리화나)의 합법화를 추진하겠다고
선언하며 관련 기업들의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8일
마리화나 ETF인 MJ는 11.54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요.
이는 전 거래일 대비 5.39% 상승한 수준입니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의 대마초 업체
틸레이 역시 19.2% 폭등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기호용 및 의료용 관련 업체의 주가들이
일제히 10~13%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리스 상원의원의 발언에 의하면
바이든이 당선될 경우
마리화나 합법화와 함께
이전에 마리화나로 인해 유죄 판결을 받은
범죄인들의 기록도 말소시킬 것이라고 밝혔죠.


미 대선이 세계적인 이슈인 만큼
美 대마초 합법화 가능성은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아
금일 오성첨단소재는
상한가로 장 마감을 했습니다.



조 바이든 마리화나 관련주

오성첨단소재

1994년 6월 설립된 오성첨단소재는
2018년 2월 장비사업부문과 소재사업부문으로
물적분할을하며 현재의 사명을 갖게 되었습니다.


광학용 보호/기능성 필름 생산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부동산 임대업도 함께 영위 중입니다.



현재는 마리화나 사업의 일환으로
키이스트와 공동 연구를 진행 중이죠.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카나비스메디칼을 설립하였습니다.


세미콘라이트

LED 공급망에서 가장 핵심적인 부분인
chip 제조를 담당하는 세미콘라이트입니다.


올해 연말까지 전장용 LED 시장의 진출을
목표로 잡고 있으며,
신규 사업 확대를 위하여
Creamic Base UVC Package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한편 세미콘라이트는
미국 CMS 센트럴과 의료용 대마초 자동판매기를
공동 사업화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개적으로 공개가 된 내용인 만큼
미 대선 테마주 및 조 바이든 관련주로
확실하게 편입이 된 마리화나 관련주.


좀 더 세분화하여 바라본다면
정책 테마주와 연결을 지을 수 있을 겁니다.


인물과 관련이 있는 종목들은
일반적으로 선거 이전에 큰 시세가 나오는 반면
정책과 관련된 종목들은
선거 이후 기대감으로 주가가 오르곤 하죠.


해당 테마 역시 조 바이든의 당선이 확정된다면
대선 이후 또 한 번의 시세가 나올 것으로 기대됩니다.